[ETF 책 20개 읽기] 이렇게 쉬운데 왜 ETF 투자를 하지 않을까?

우리 가정의 재테크 수단은 현재 주식과 ETF다. 2021년 고점일 때 사서 여전히 마이너스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최근에 역행자란 책을 읽으면서 내가 한 분야에 대해서 제대로 알고 성공하고자 한다면 우선 그 분야와 관련된 책 20권을 읽어란 말이 있더라. 그래서 이왕이면 현재 우리 가족의 자산을 좀먹고 있는 투자에 대해 공부해보기로 했다. 

 

첫번째로 ETF다. 

 

ETF를 고르는 기준

1. 수수료

• 각 자산운용사들마다 KOSPI 200에 대한 ETF 상품들이 여럿있다. 그런데 그 운용사들마다 수수료가 다들 다르다. 
• 삼성자산운용과 미래에셋자산운용만 해도 3배가 차이가 나는데, kbstar와는 8배까지 차이가 난다. 
• 굴리는 금액이 적으면 수수료가 별 신경쓰이지 않겠지만 금액이 커질수록 수수료에 대한 고민을 해야한다.

	kodex 200 (삼성자산운용)	tiger 200 (미래에셋자산운용)	kbstar 200 (케이비자산운용)
수수료	총 보수 0.15%	총 보수 0.050%	총 보수 0.017%

2. 시가총액 & 괴리율

• 시가총액이 높은 etf일수록 비교적 거래가 활발하다.
• 거래가 활발할수록 원하는 금액에 매수, 매매가 될 확률이 높다.
• 글 작성일 기준으로 아래 표 작성함
• 확실히 시가총액이 많을 수록 거래량과 거래대금 또한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 거래가 활발한 ETF는 비싸게 사는 확률을 줄일 수 있다.
• 괴리율이란? NAV와 실시간 가격과의 차이. 거래가 활발한 ETF 일수록 괴리율이 낮다.

	kodex 200	tiger 200	kbstar 200
시가총액(억 원)	57,479	24,365	12,626
거래량/거래대금	3,346,991주/ 109,755백만원	809,051주/ 26,556백만원	529,840주/ 17,475백만원

 

TR (Total Return)

배당하지 않고 다시 투자하는 ETF 상품에 붙는다.

배당을 받을 때는 통상적으로 배당소득세 15.4%를 떼고 받게 되는데, TR 상품은 소득세를 내지 않고 다시 재투자가 된다. 

 

KOSPI 50 vs KOSPI 200

kospi 50은 대형주 위주

주식 상승의 원동력이 누구인지에 따라 투자시 이익을 얻을 수 있다.

 

ETF vs ETN

ETF(Exchange Trade Fund), 즉 Fund를 파는 자산운용사가 판매한다.

ETN(Exchange Trade Note), 즉 Note(증권)을 파는 증권사가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