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위스퍼 1장. 사랑으로 맞이하기

1. 아기를 안고 집안을 한바퀴 돌아보면서 대화를 시작하자.

- 아기를 품에 안고 이제부터 아기가 살게 될 곳을 보여주자. 아기와 대화를 나누자. 이방 저방 다니면서 부드럽고 나직한 목소리로 설명해 주자. "여기가 부엌이야", "얘는 우리와 함께 사는 고양이 양갱이란다." 등을 어색하겠지만 아기의 눈높이에 맞춰서 이야기한다.

엄마의 품안에 있는 아기가 감각을 지닌, 엄마의 목소리와 냄새까지 이미 알고 있는 '작은 사람'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자.

2. 엄마가 아기를 데리고 집안을 한바퀴 돌아보는 사이에 아빠나 할머니는 따뜻한 차를 준비한다.

- ( 이 부분은 저자의 동네 문화인듯 하다. 영국 출신이란다.)

3. 아기에게 부분목욕을 시키고 수유를 한다.

- 구석구석 아기의 몸과 친해지자. 아기와 대화를 계속 나누면서 아기와의 유대감을 강화한다.

4. 목욕 후, 아기가 조는 모습을 지켜보자

- 처음 시작할 때 부터 아기 침대에서 잠들게 하자.

아기가 아직 잠들지 않았어도 내려놓고 침대에서 멀어지라고 말한다.

5. 낮잠을 자자

- 엄마는 아기가 자는 시간에 쉬어야한다.

- 아기가 3~5일이 되면 우리가 보통 천성, 성격, 개성, 본성이라고 부르는 기질이 드러난다.

- 기질이 우리에게 영향을 미치기는 하지만 결코 나중까지 그렇다는 것은 아니다.

* 아기를 달랠 때!

- 양옆이나 위아래가 아니라 앞뒤로 흔들도록 하자. 아기가 태어나기 전에 엄마가 걸을때마다 뱃속에서 앞뒤로 흔들렸기 때문에 그런 움직임에 익숙하고 안정감을 느낀다.

- 너무 많은 기대를 했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그 기대치를 낮추자.

- 친구의 아기들처럼 행동하기를 더 이상 바라지 않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야한다.

모든 아기는 성격과 상관없이, 생활이 평온하고 안정될 때 더 수월하게 자라준다는 것이다.

이노키🌿